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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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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0-17 05:02 조회3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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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행복실 강단 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어제 저녁이었습니다.

행복실 작업을 하시던 인부가 이런 말을 합니다.

목사님 너무 바쁘신 것 같습니다.

이제 시간이 되었는데 퇴근 안하세요. 퇴근 하셔야죠?

그 소리를 듣는 순간 아무 말도 못하고 잠시 서 있었습니다.

그 분은 아무 말을 하지 못하고 서 있는 저를 물끄러미 쳐다봅니다.

퇴근!

참 오래간 만에 듣는 소리입니다.

요즈음 저의 생활을 보면 퇴근이라는 말이 어색하게 들립니다.

전 교회가 좋습니다.

물론 집도 좋습니다만 교회가 더 평안합니다.

이유는 부족한 종을 세워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그렇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었으면 어떻게 저 같은 부족한 자가 이렇게 아름다운 교회에서 사역을 할 수 있었을까요?

절대로 그럴 수 없었을 것입니다.

전 교회 현관에 들어 올 때마다 늘 하는 기도가 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고맙습니다.

이유는 주님의 은혜는 나의 수준보다 항상 앞서 계십니다.

뒤에 있는 저를 앞서 계신 주님의 은혜가 이끌어 가시기 때문에 늘 감사와 감격으로 삽니다.

저를 이끌어 주신 주님의 은혜가 너무 소중하기에 일들을 놓고 퇴근하기가 너무 아깝습니다.

그래서 퇴근이라는 말이 어색하게 들린 것 같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남들은 다 퇴근해도 종은 주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주님!

종을 퇴근 없는 종으로 사용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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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진짜 멋있는 모습은 관리자 03-26 340
155 받아 들이면 눈을 떠요. 관리자 03-26 319
154 알파고가 어디에 있는 학교에요? 관리자 03-12 359
153 역시나 하나님의 능력 밖에는 없습니다. 관리자 03-05 341
152 미얀마 고아원 선교를 위해서 관리자 02-27 385
151 빈자리를 누구로 채울 것인가? 관리자 02-13 412
150 설 명절의 추억 관리자 02-06 367
149 삐~ 삐~ 삐~ 관리자 01-30 461
148 옷장 열쇠는 어떻게 하지? 관리자 01-23 573
147 뻥튀기 기계 샀어요. 관리자 01-16 942
146 자라야 합니다. 관리자 01-09 313
145 2016년도 새해가 밝았습니다. 관리자 01-02 319
144 선반을 만들어 놓고 보니 관리자 12-19 328
143 조금만..... 관리자 11-28 327
142 응답이 왔어요! 관리자 11-21 332
141 꼭 필요하면 따지지 않습니다. 관리자 11-06 416
140 새로 산 마이크가 주는 교훈 관리자 10-31 404
139 끝까지 가야 하는데……. 관리자 10-23 356
열람중 퇴근! 관리자 10-17 343
137 10월 너무 바빠요. 관리자 10-03 340
136 오늘은 추석입니다. 관리자 09-23 338
135 저에게 맞는 자리에 서게 하소서 관리자 09-19 358
134 하나님은 화가이시란다. 관리자 09-11 341
133 변화를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품에 안아야.... 관리자 08-29 551
132 비가 오는데도 관리자 08-22 475
131 감사의 광주리에 담고 싶어요. 관리자 08-07 448
130 큰 그릇 적은 고기 덩어리 관리자 07-17 438
129 함께 한다 것이 이렇게..... 관리자 07-11 366
128 주일성수(!) 관리자 07-04 545
127 그 형은 인생을 하이패스 탔어! 관리자 06-27 448
126 새로 바꾼 CCTV! 관리자 06-20 437
125 하나님의 은혜는 계속됩니다. 관리자 06-13 399
124 목사님들 이번주일에는..... 관리자 06-06 314
123 영원히 기억될 일 관리자 05-30 328
122 가까이 좀 더 가까이 가고 싶어요. 관리자 05-01 449
121 아무리 주변을 살펴봐도 관리자 04-10 343
120 저력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관리자 03-28 526
119 가지에만 물을 주지 말고 뿌리까지 물을 줘! 관리자 02-06 709
118 그릇 준비하면 채워 주실 것인데 관리자 01-31 644
117 매력이 사람을 모이게 해요. 관리자 12-26 480
116 위장된 정직 관리자 12-13 413
115 이 반찬은 서로가 따로 노네요. 관리자 12-06 338
114 원망을 고치는 유일한 길 관리자 11-29 425
113 강원도 산골 마을을 다녀와서 관리자 11-21 774
112 11월 16일 약속의 소중함이 이렇게 관리자 11-16 531
111 바다는 바다 색깔을 가질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관리자 10-10 607
110 사명 때문에 관리자 09-28 463
109 사람에게 하나님의 복이 필요합니다. 관리자 09-14 374
108 딱 하나면! 관리자 08-23 556
107 한마디도 안하더라고요. 관리자 08-09 480
106 둘 둘 말아서 버렸어요. 관리자 08-02 456
105 함께하는 친구를 위해서 관리자 07-26 651
104 내 몸을 꼭 필요한 사람에게 주는 사랑을 관리자 07-19 524
103 나는 아니어도 하나님이 맞다 하시면……. 관리자 07-12 538
102 세광교회가 어디에 있어요? 관리자 07-05 829
101 사람을 키우는 일을 관리자 06-28 394
100 벌써! (기숙사 짐을 가져오던 날) 관리자 06-21 488
99 주차도 못하게 하는 열매! 관리자 06-15 658
98 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관리자 06-07 469
97 나둥글고 있는 현수막을 보며 관리자 05-31 456
96 성지현장 학습을 다녀와서 관리자 05-24 429
95 나실 재 괴로움 관리자 05-10 579
94 이것보다 더 사랑할 수 있는 것으로 관리자 05-04 521
93 지금 앉아 있는 그 자리에 꼭~ 관리자 04-26 579
92 주님의 고난에 동참해봐요 관리자 04-12 480
91 21일 홍해 작전 시작! 어린아이처럼 03-29 587
90 기억해 줘서 고마워. 관리자 03-22 1008
89 지난 주간 몇 사람과 이별을 했습니다. 관리자 03-16 543
88 전에는 독자가 부러웠는데 관리자 03-09 468
87 3월이네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관리자 03-01 434
86 꺽어진 가지 관리자 02-22 682
85 교복을 후원 받습니다.” 관리자 02-16 490
84 가슴과 가슴의 만남 관리자 01-29 484
83 그것만이 지나가는 것을 막습니다. 관리자 01-25 503
82 인정받는 것은 대단한 것 관리자 01-19 541
81 태국선교를 떠나는 길목에서 관리자 01-11 600
80 새해기도 댓글1 관리자 01-04 496
79 1월 시작의 달을 바라보면서 관리자 12-28 624
78 약하기 때문에 관리자 12-21 517
77 고장 난 온풍기가! 관리자 12-14 883
76 한번 드셔보실래요? 맛있죠! 관리자 12-07 515
75 경차 모닝을 운행 하는데 관리자 11-30 569
74 권고가 아닌 의무입니다. 관리자 11-24 497
73 찰깍! 찰깍! 찰깍! 관리자 11-17 598
72 내 것과 남의 것의 차이 관리자 11-09 618
71 직분자는 노예다 관리자 11-02 565
70 스티커! 관리자 10-26 550
69 이기게 하소서. 관리자 10-20 489
68 소문났네! 관리자 10-12 583
67 감사라는 말 밖에는 무엇으로 관리자 10-05 653
66 평소 때처럼.... 관리자 09-21 618
65 참 좋은 명절 관리자 09-15 630
64 바르게 살고싶다. 관리자 09-08 619
63 큰 교회를 꿈꾸는 목회자들 관리자 08-31 700
62 무사히 마쳤습니다. 자유! 관리자 08-24 573
61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 관리자 08-24 605
60 설국열차 관리자 08-10 610
59 정말 귀한 일이잖아요! 관리자 08-03 577
58 오늘을 감사해야 하는 이유 관리자 07-27 771
57 오이와 생가지를 간식으로.... 관리자 07-20 877
56 같은 물인데..... 관리자 07-13 567
55 주여! 도와주세요. 그리고 관리자 07-06 729
54 잘 생긴 사장님..... 관리자 06-29 624
53 “오디가 이거였구나!” 관리자 06-22 719
52 홍콩 야자수! 관리자 06-18 991
51 누가 이들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관리자 06-08 598
50 믿음! 어렵네요. 관리자 06-01 592
49 정동진에서 관리자 05-25 895
48 400이 넘었는데..... 관리자 05-18 601
47 뒤를 돌아보는 눈 관리자 05-11 756
46 큰 일에만 신경 쓰고는 작은 일은..... 관리자 05-04 780
45 “시대가 변하니 어쩔 수 없다.” 관리자 04-27 838
44 제 자리 관리자 04-20 688
43 무감각 관리자 04-13 751
42 가지로 둘러 쌓였는데.... 관리자 04-06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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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사람을 키우는 선교 댓글1 관리자 01-26 900
33 전도 그렇게 하지 마세요. 관리자 01-12 761
32 사랑하는 자여 일어나 함께 가자 관리자 01-06 1054
31 단체문자 관리자 12-29 775
30 아기처럼 평안함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12-21 787
29 빈말과 참말 관리자 12-14 964
28 미안하다 친구야! 관리자 12-13 680
27 상처와 회복 댓글1 관리자 11-30 641
26 나는... 다른 사람은... 관리자 11-23 715
25 이별! 그리고 지워진 이름 관리자 11-16 863
24 웃음 댓글2 admin 11-09 771
23 앞 마당을 내준 바보. 관리자 10-26 772
22 관리자 10-12 788
21 익숙한 것을 찾기 마련 관리자 10-05 615
20 당연하죠 관리자 09-28 689
19 다만 그전 목소리를 갖고 싶습니다. 관리자 09-21 638
18 서로 정적만 흐르고..... 관리자 09-14 560
17 처음으로 입어 본 환자복 댓글1 관리자 09-13 811
16 영적의지 !! 어린아이처럼 07-15 1480
15 비보호 관리자 07-13 618
14 변한 것이 없는데 변했네! 관리자 06-16 684
13 하나님의 일하심 댓글1 어린아이처럼 06-10 918
12 폐품이 아닌 기념품이.... 관리자 06-08 739
11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합니다. 댓글1 관리자 06-01 927
10 약속 믿고 기도했을 뿐인데... 관리자 05-25 628
9 감사할 때에! 어린아이처럼 05-21 724
8 악은 모양이라도... 어린아이처럼 05-21 744
7 하나님의 사랑은.. 어린아이처럼 05-20 651
6 므낫세와 에브라임,,에브라임과 므낫세..! 어린아이처럼 05-19 1479
5 신앙의 삶은..? 어린아이처럼 05-17 766
4 축복의 통로는... 어린아이처럼 05-17 757
3 유다 자손의 땅 어린아이처럼 05-17 806
2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어린아이처럼 05-15 801
1 갈렙의 믿음을 따라 ! 어린아이처럼 05-13 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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