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고난에 동참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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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4-12 12:49 조회4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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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고난에 동참해봐요.
모든 가정과 개인에게는 고난이 다 있습니다.
언 듯 보기에는 건강한 것 같은데 아무일도 없는 것 같은데
실상 속을 들여다보면 다 문제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땐 제대로 누울 수가 없어서 힘들었습니다.
밖으로 나오기만 하면 다 될 줄 알고 태어나기만 학수고대 했는데 막상 태어나고 나니까?
이 녀석 시도 때도 없이 울어댑니다. 이제는 낮 밤이 아애 바뀌었습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인생 전반에 걸쳐 생각하노라니 모든 것이 고난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너무 힘듭니다.
그러나 분명히 고난이 주는 유익이 있습니다.
고난은 우선 사람을 낮아지게 만듭니다.
사람이 어려움을 당하면 일단 기가 죽습니다.
자신감이 없어지면서 힘이 빠집니다.
다른 사람을 대할 때도 공손합니다.
속은 어떤지 모르지만 일단 겉모습은 겸손합니다.
겸손은 다른 무엇인가를 받아들이게 합니다.
어떤 사람은 사람의 충고를 받아들입니다.
어떤 사람은 환경을 받아들입니다.
우리는 이때 하나님을 받아 들여야 합니다.
이래야 고난의 참된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고난 중에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겸손은 다름 아닌 기도입니다.
성경은 고난을 당할 때 기도하라고 합니다.
어려운 삶의 문제를 하나님께 가져오라고 합니다.
하나님과 상담하고 의논하면서 나아갈 길을 모색하라는 것입니다.
고난을 당할 때 어디 가서 울고 술을 마시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 당장 속은 후련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 나와서 기도하고 도움을 구하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우리 예수님도 이 땅에 오셔서 고난을 당하시면서 기도로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고 당하신 고난이십니다.
예수님의 고난은 곧 나의 기쁨이요 감사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오늘 고난 주일을 시작해서 한 주간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면 겸손해 집니다.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면 기도하고 싶어집니다.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면 기쁨과 감사가 옵니다.
우리 한번 고난에 동참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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