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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키우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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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6-28 15:03 조회3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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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중국 북경에 있는 신학교에 잘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성도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중국 방문은 다른 때와는 달리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교회가 해외 선교를 많이 해오고 있습니다.

여러 나라에 여러 교회를 세웠습니다.

여러 교회를 세우다 보니 여러분의 선교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성격도 다양하고 사역의 방향도 다양한 모습을 경험하였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건물보다는 사람을 키워야 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미얀마에 38명의 고아원 아이들을 10년을 맡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 10년 후에 이 아이들이 자라서 미얀마 각지에 적지 않는 영향력을 보여 줄 것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이들을 인도하실 것이니까요.

또 하나의 사역은 태국에 있는 교회 목회자 자녀 학자금을 전액지불해서 대학 공부를 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 학생도 공부를 잘하고 있어서 분명 기대가 됩니다.

다음사역으로 중국에 신학교에 교수 사역과 이사 사역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중국 신학교는 중국 공안의 박해 속에서도 10년을 꾸준히 달려온 신학교입니다.

학생들은 학부와 대학원부 목회자반 해서 약 250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만난 학생들은 중국전역 각 성에서 왔다고 하는데 대부분 교회의 사역자나 교회에서 사역을 준비하고 있는 목회자들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열정은 대단했습니다. 아침 6시부터 저녁 9정도가 되어서야 모든 공부 일정이 끝났습니다. 피곤하기도 하련만 매 시간마다 최선을 다해서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은혜를 오히려 받고 왔습니다. 강의실 자리가 부족하다보니 복도에서 창문 너머로 강의를 듣는 학생들의 모습은 감동 그 자체이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목적은 교수 사역과 이사 사역을 위해서 임명장을 받기 위해서 방문했습니다.

우리교회와 담임목사와 해외선교 위원장님이 이사로 임명되고 교수 사역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열정이 있는 신학교에 교수 사역과 이사 사역을 하게 되었다는 것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제 우리 교회는 이 신학교에 전담교수 사역과 재단이사 사역을 할 것입니다.

당장은 표시가 안 나지만 앞으로 해가 더 해 갈수록 열매는 중국 전역에서 나타날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에도 중국 전역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왔습니다.

이제 부터는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중국과 우리 교회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실 줄 믿습니다.

주님! 우리교회가 계속해서 열방을 향해서 사람을 키우는 일을 하게 하소서.

그러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종에게 지혜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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