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는 계속됩니다.

매일 새벽예배 때 열왕기하를 묵상했는데 지난 목요일에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날 본문을 묵상하면서 내린 결론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계속됩니다.”

우리는 꽤 오랜 시간을 새벽시간마다 사무엘 상하와 열왕기상하를 묵상하였습니다.

시간마다 주신 하나님의 위로와 경고에 감사와 긴장을 하면서 왔습니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시작하여 북이스라엘의 최후와 남유다의 최후를 보았습니다.

북 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멸망을 당하고, 그 후 약 200년 후에 남유다는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합니다.

이들이 멸망을 당한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우상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먼저 이들의 멸망을 보면서 남 유다의 모습에서 나의 모습을 봅니다.

북 이스라엘이 망한 이유를 목도 했으면 나는 그러지 않아야 하는데 똑 같이 아니 더 악하게 답습을 합니다. 언 듯 보면 참 미련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그 모습이 오늘날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악행을 저지르는 나의 모습에서 미련함을 발견합니다.

다른 하나는 마지막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마무리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은혜의 절정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시대가 뒤숭숭합니다.

이때 우리 믿는 사람들이 구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이 이 시대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 하나님의 은혜에로의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모든 것을 맡겨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은혜의 단비에 젖기를 소원해 봅니다.

오 주님이시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번에도 주님의 은혜를 절실하게 구해봅니다.

주님! 이 나라를 살려 주십시오.

주님! 우리를 붙들어 주십시오.

주님! 종을 은혜로 회복시켜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