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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을 만들어 놓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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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2-19 15:29 조회3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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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을 만들고 나니

지하실과 교회 이곳저곳에 선반 공사를 했습니다.

교회가 빈 공간은 많은데 그에 비해 물건을 정리하지 않고 바닥에 놓다 보니

너무 지저분하게 보였습니다.

이곳저곳에 빈 공간을 찾아 선반을 만들었습니다.

새로 만들어진 선반에 물건을 올려놓고 정리를 했습니다.

제법 깨끗해 보입니다.

깨끗해진 장소를 보니 참 보기가 좋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신앙도 선반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언제나 바닥에만 놓을 수 없습니다.

바닥과 같은 신앙!

놓고 싶은 장소에 그냥 물건을 놓았듯이,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했다면 그것이 바닥 신앙입니다.

바닥 신앙은 이제 그만!

선반 신앙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한층 두층 세워 그곳에 물건을 올려놓는 선반과 같은 올라가는 신앙 말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우리는 반드시 올라가는 선반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선반에 물건을 올려놓으니 멀리서도 잘 보입니다.

이제는 물건을 찾느라 이곳저곳을 분주히 찾아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너무 잘 보이니까 말입니다.

선반 신앙이 이런 것인 듯 보입니다.

멀리서도 잘 보이는 모습!

누구나가 볼 수 있는 성장하는 신앙!

우리 신앙인은 산위에 있는 동네이기에 사람 앞에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또 하나 분명한 것은 언젠가 지금 빈 공간도 다른 물건들로 가득 채워 질 것입니다.

전 확신합니다.

우리 교회도 언젠가는 빈자리가 없이 백향목 같은 성도들로 가득 채워 질 것을 말입니다.

주님 종에게 성장하는 선반 신앙을 주옵소서.

오 주님이시여!

우리 교회에게도 성장하는 선반 신앙 주옵소서.

종은 오늘도 대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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