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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를 누구로 채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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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2-13 23:43 조회3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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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를 누구로 채울 것인가?

개성공단이 문이 닫혔습니다.

말은 우리가 먼저 했는데 행동은 북한이 먼저 했습니다.

기업주들과 그곳에서 생활하던 사람들은 아무것도 못 가지고 몸만 빠져 나왔습니다.

앞으로 시간일 길어지면 개성공단의 물건들은 쓰레기가 되고 기계들은 고철로 밖에 못 쓴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연일 매스컴에서는 누가 더 손해를 보는가를 집중 보도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5만 명의 노동자를 포함해서 주변 사람들까지 약 20만 명의 생계가 손실이라고 합니다.

우리 남한은 100개 넘는 기업들이 보게 되는 손실금이 약 1조가 넘는 다고 합니다.

손익을 계산하자면 누가 더 라는 말이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손익을 따질 문제가 아닙니다.

그 다음이 문제입니다.

북한은 개성공단을 군사지역으로 선포하였습니다.

노동자들이 빠져나간 평화의 지역이 군인들로 가득 차게 되는 것입니다.

그곳이 공포의 지역으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이제 그곳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던 기계 소리는 사라지고,

앞으로는 사람의 행복을 빼앗아 가는 총성 소리가 들리게 될 것입니다.

공포 그 자체입니다.

영적인 모습도 이와 같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평화의 주님이 아니면 공포와 저주의 사탄!

그렇습니다.

우리네 마음도 텅 빈 마음은 없기에 무엇인가로 채워져야 합니다.

평화의 예수님으로 가득 가득 채워졌으면 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채우지 않으면 누가 채우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것이 다 손해로 다가옵니다.

주님 우리 모두의 마음과 우리 교회가 주님의 마음으로 가득 가득 채워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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