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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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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7-13 16:34 조회6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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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호
우리로 들어오는 입구에 신호등이 있습니다.
신호등 위에는 비보호라는 신호가 있습니다.
파란 불일 때 차량의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는 한 좌회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사고가 나면 비보호에서 좌회전을 한 차량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비보호는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책임을 혼자 져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보호받기 위해서 보험에 가입합니다.
그 순간부터 보험은 보호자가 됩니다.
우리집 아이들에게는 부모가 보호자입니다.
부모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 줍니다.
신생아 때에는 부모의 보호가 절대적입니다. 신생아는 혼자서 자라날 수가 없습니다.
아이가 커서 학생이 되도 부모가 교육을 시켜 주어야 합니다.
사회에 적응해서 자신의 삶을 꾸릴 때까지는 돌봐 주어야 합니다.
성년이 되어서도 보호자가 있었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성년이 되고나면 모든 일을 혼자 감당해야 합니다.
이럴 때는 삶이 버겁습니다. 고독과 외로움이 밀려오며 곤고함에 처합니다.
삶이 쉽지 않습니다. 삶이 평탄하면 좋을 텐데, 힘들게 가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인생의 고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무도 나를 도와줄 사람이 없을 때, 이럴 때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보호를 요청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도움을 요청하며 하나님께 피난처를 구하는 사람들을 박대하며 쫓아내지 않습니다. 친절하게 맞아주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찾는 사람들에게 피난처와 보호자가 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찾아오셔서 보호자가 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보호자가 없는 고아와 과부에게도 피난처가 되십니다.
고아는 아버지가 없어서 그리고 과부는 남편이 없어서 보호받을 수 없습니다.
사회적으로 약자입니다.
하나님은 의지할 곳이 없는 약한 사람들에게 보호자가 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비보호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보호자가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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