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립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 21일 홍해 작전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해마다 우리는 봄철에는 홍해 작전으로 새벽 특별기도회를 갖고

가을이면 여리고 작전으로 새벽 특별기도회를 갖습니다.

교회의 년 내 행사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충 시간을 보낼 수도 있었습니다. 아니면 적당히 보낼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신기하게도 이 기간 동안 기도한 것은 하나님이 기억하신바 되셔서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중에 지금도 생각하면 생각 할수록 감격하게 하는 일이 있지요.

우리교회가 시의 정책에 의해서 철거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갈 바를 몰라 걱정하고 있을 때 이 특별기간을 통해서 하나님은 일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곳 도촌동 이렇게 아름다운 땅으로 오게 하셨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일들을 하나님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기간이 되면 항상 기대를 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 하실 것인가?”

이런 기대감을 가지고 이번 홍해 작전을 시작하였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하나님은 정확한 때에 정확하게 역사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극히 작은 부분까지도 하나님은 일하시고 계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사기를 통해서 하나님이 사랑으로 일하심을 보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려운 시기 때마다 사사가 나타나서 이스라엘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승리하게 된 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확실합니다.

그러기에 우리 앞에 있는 홍해는 확실하게 갈라졌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홍해는 갈라졌는데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날이 밝아야 하고 그 길을 걸어야 가능합니다.

날이 밝아 질 때까지 기다리시면 됩니다.

그 길을 걷게 될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이미 홍해는 갈라졌습니다.

확실히 갈라졌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