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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합니다. 남들이 부러워 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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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5-21 14:53 조회6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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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가정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시편 128편을 본문으로 해서 총 6번에 걸쳐서 말씀을 강론 했습니다.

말씀을 강론 하고, 기도회를 가지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사람이 마음과 행동이 일치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라고 하신 말씀은 진리 중의 진리입니다.

누구나 가정을 사랑합니다.

누구나 자녀를 사랑합니다.

누구나 부모 형제 손주들을 사랑합니다.

그러기에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이 누구나의 소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마음은 간절하나 몸이 따르지 않는다. 라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이렇게 특별기도회를 한다고 해도 일부의 성도들만 나와 자리를 지킵니다.

이 사실을 깨닫고 나니 새벽바람을 가르면서 달려 나오는 성도들이 아름답습니다.

새벽시간 하나라도 기억하고 싶어서 성경책이나 노트를 가지고 와서 적어내려 가는 성도들의 모습은 감격 그 자체입니다.

전 확신합니다. 분명히 이분들에게 하나님의 약속이 임하실 것이라고요.

왜냐하면 이분들의 이 모습을 성경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라고 하는데 말이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본문은 이를 쉽게 풀어 놓았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그의 길을 기쁨으로 달려가는 것, 다시 말해서 기쁨으로 새벽예배 나오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복을 주시마고 하셨습니다.

복은 다른 것이 아니라 행복인데 어떤 행복인가 하면 남들이 부러워 할 정도로 주시는 행복을 말합니다.

새벽에 나온 사람은 돌아갈 때 웃음과 만족으로 가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것이 행복입니다.

그러나 새벽에 나오지 않는 사람은 육은 편할지 모르나 마음은 왠지 그렇습니다.

웃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

그렇습니다. 행복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은 한꺼번에 솟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조금씩 아주 조금씩 찾아와서 나의 몸을 적심니다.

우리는 이 귀한 행복을 지난주에 맛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맛으로만 끝내실 분이 아닙니다.

아주 삶 전체로 솟아 부어 주실 것입니다.

새벽특별기도 기간에 여러 부분에서 수고한 손길에게도 행복이 넘쳐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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