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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님 둘째 판사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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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5-28 14:10 조회3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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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시골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고향은 언제나 쉼과 평안함을 줍니다.

고향의 입구에 들어서는데 시선을 모으는 현수막이 보였습니다.

현수막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대동마을 1구역 문영희 권사님의 차녀 양연실 판사입용

그리고는 밑에 성산교회 교우 일동이라고 쓰여져 있었습니다.

그 현수막을 보는 순간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그 자매를 주일학교 때 가르쳤던 습니다.

주일학교 때부터 똑똑하고 착했는데 역시나 일을 저질렀습니다.

조금 더 가니까 현수막이 3장 더 있었습니다.

그 현수막을 붙인 단체는 초등학교 총 동문과 지역 사람들이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사진을 찍어서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 보냈습니다.

그 사진을 본 친구들도 하나같이 자기 일인냥 자랑스러워했습니다.

그리고는 역시 교회 다니니까 다르긴 달라 라는 말을 합니다.

그 소리를 듣는데 너무 기뻤습니다.

청소년 시절 한 교회에서 같이 신앙 생활했던 아이가 이런 대견한 일을 하다니 말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성남으로 오는데 이런 생각이 듭니다.

성공을 하니까 너도 나도 축하를 하고 부러워한다.

특히나 예수 믿는 자녀가 성공하니까 많은 사람이 교회를 다시 본다.

그렇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있는 자리에서 반드시 성공을 해야 한다.

이 길은 자신만을 위한 길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길이기 때문이다.

훗날 우리 교회의 아이들 이름이 적힌 현수막이 걸리는 일이 있었으면 하는 소원이 생겼습니다.

기도의 제목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이 기도를 해야겠습니다.

주님은 반드시 기도를 응답해 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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