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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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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린아이처럼 작성일12-07-15 21:19 조회1,4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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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닳을지언정 녹슬지 않겠다'
 
1937년 목사 안수를 받으시고 오랜동안 중국에서 선교사로.. 그 후에 환경이 허락되지 않음에 고국에 돌아와 100세 다 되어가시는 지금까지도 후배 목사님들과 말씀을 나누시며 영적 의지를 불태우고 계신 목사님이 계십니다. 방지일 목사님이 그 주인공이신데 그 분의 좌우명이라고 합니다.
 
성경에서도 85세가 된 노장이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끝까지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한 영적의지를 믿음으로 드린 신앙의 선배, 갈렙의 모습을 보며 우리의 현 주소를 다시금 돌아보기 원합니다.
 
-- 갈렙은 꿈을 놓지 않는 영적의지로 살았습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십시요!
그 날은 45년전 갈렙이 40세 되던 해에 그 당시 지도자 모세의 보냄을 받고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 보고하는 중에 약속을 받은 그 때입니다.
10명의 정탐꾼중에 여덟은 부정적인 반응으로 거대한 가나안 족속앞에 이스라엘은 그저 메뚜기에 불과할 뿐이요.. 절대 정복할 수 없는 철야 요새입니다 라고 보고 했습니다.
그들의 보고는 눈에 보이는 그대로 였습니다.
 
하지만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가나안 족속과 그 땅은 하나님이 주신 우리의 밥입니다 라고 고백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나아갈 때에 "그가 갔던 땅으로 인도하실 것이고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는 약속이 임합니다.
갈렙의 이름의 뜻은 '개" 입니다.
부모로 부터 지음을 받았을 그의 이름을 볼 때 어쩌면 부모에게도 경히 여김을 받는 심히 미약한 존재로 자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충성스러움을 대표하는 개의 속성처럼 그는 하나님 앞에서 끝까지 충성스러움으로 주의 일에 일관하며 달려온 믿음의 대장부였던 것 같습니다.
45년전 약속의 꿈을 접지 않고 달려온 그에게 마침내 선포되는 축복입니다.
그 땅을 기업으로 삼게 하였다고 12절에 말씀하고 계십니다.
 
-- 갈렙은 창조적 삶을 사는 영적의지를 불태웠습니다.
 
마침내 받은 땅, 그의 기업은 '기럇아르바' 였습니다.
아낙사람중 가장 큰 사람의 이름을 따서 그 지역의 이름을 붙였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 그들이 그 땅을 점령하지 못한 상태에서 여호수아는 갈렙의 것이라고 선언만 한 것입니다.
'네가 원하는 그 땅 네가 쳐서 취하라' 이 말이지요.
나이도 나이거니와, 그 성이 워낙 강성한 땅이기에..
보통 일반인들은 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불평할 수 있고 이내 포기해 버리기 십상일 것입니다.
하지만 갈렙은 그 땅을 쳐서 취하였을 뿐 아니라 그 땅의 이름까지 새롭게 합니다.
기럇 아르바에서 헤브론으로!
기럇아르바는 가장 키가큰 자신의 이름을 딴 것이기에 자신의 의를 드러냄과 우상숭배와 세상의 욕심으로 척박한 땅이었음에 반해, 헤브론의 뜻은 하나님과 동행하다,교제하다,연합하다의 뜻이 담긴 이름입니다.
믿음의 사람, 영적의지를 잃지 않는 갈렙의 창조적 삶의 능력이 우리의 삶 곳곳에서도 드러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갈렙은 끝까지 마무리 하는 자의 삶으로 영적의지에 깨어 있었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시작한 전쟁은 여호수아로 부터 시작 되었지만 끝을 맺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갈렙의 기업, 헤브론을 점령함으로 그 땅에 전쟁이 그쳤다라고 선포되고 있습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라는 성경구절을 많은 이들이 좋아하고 사모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그 말씀을 이루기에 참 많이도 부족함을 보게 되지요.
시작이 어떻게 되었었는지..  혹 그 곳에, 그 일에 내가 중심이 되지않았더라도
계속적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있다면 그곳에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삶이 끝까지 순종함으로 서가기를 소망합니다.
끝까지 충성하는 그에게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음을 기억하며 쉽지 않지만..
그러기에 더욱 몸부림 하며 주께서 허락하시는 영역속에 끝까지 성실하게 섬김의 도를 다하는 우리의 모습이기를 소망합니다.
 
어느 것 하나 그냥 주어지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또한 공의의 하나님, 그 분의 속성이기도 하겠지요.
그 하나님 앞에 더더욱 성실히, 충성스럽게 나아가는 복된 세광의 지체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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