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을 교체하는 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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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0-22 21:25 조회2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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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교체하는 중이요.
핸드폰 문자에 사진과 함께 왔습니다.
지난 주 화요일에 우리 권사님들이 방문했던 큰빛교회 목사님으로부터 온 문자이었습니다.
지난주간 권사회 연합 미자립교회 방문을 하였습니다.
여수에 있는 두 개 교회를 다녀왔습니다.
거리가 너무 멀어서 처음에는 망설였습니다.
그렇지만 그곳에 사역하시는 목사님을 통해 보여주실 하나님을 경험하고자 어려운 결정을 했습니다. 또 하나는 권사님들에게 관광을 시켜 드리고 싶어서 가기로 했습니다.
막상 가기로 결정을 했지만 여러 가지 생각들이 많아졌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 두 교회는 지난여름에 우리 교역자들이 수련회를 다녀왔던 교회이기에 무엇이 필요한가를 보고 왔습니다.
한 교회에는 후원해야 할 것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그 교회 천정은 비용이 많이 나오는 전구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요즘 유행하는 LED로 교체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업체에 직접 가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는 그날 후원을 했습니다.
그 등을 교체하는 중이라고 문자가 온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했던지 너무 고맙고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유는 그 후원금이 너무 귀한 것이었기에 그렇습니다.
LED 전구 등과 얼마의 후원금은 다름 아닌 우리가 매 주일 판매하고 있는 뻥튀기와 자판기에서 나온 수입이었습니다.
조금씩 모아진 것이 너무 귀한 일에 쓰인다고 생각하니 감사의 고백이 나왔습니다.
작은 것이지만 도울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정말로 많이많이 돕고 싶습니다. 적은 것으로가 아니라 확실하게 돕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있어야 하겠습니다.
없으면 마음으로만 끝나는데, 있으면 맘과 함께 물질이 같이 가니 이보다 귀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종은 많이많이 돕는 종이 되길 소원하고요.
우리 교회가 많이많이 돕는 교회가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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