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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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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린아이처럼 작성일12-05-15 05:51 조회7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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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4장 12절 ~ 15절 말씀
 
믿음의 사람 갈렙이 지금 자기에게 달라하는 이 산지는 어디인가요?
누가 보든 탐나는 아주 특별한 지역일까요?
그렇지 않음을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아낙 사람(거인족)들이 살고 있어 보기만 해도 겁나는 땅이었습니다.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하다고 말씀하기에 그곳에 새로이 들어가 개척하자면
참 많은 어려움이 산재해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그곳의 이름은 헤브론입니다.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 라고 합니다.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서 가장 큰 사람 이었다고 15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사람의 이름을 따서 성읍의 이름을 지었으니
가히 그 곳의 위세가 어떠하였을까 싶은 짐작을 해 보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려워 했고  크게 관심두지 않았던 그 땅을 지금 나이 85세나 된 갈렙은
왜 자기에게 달라고 요청하고 있는지 ...?
 
첫번째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기에 그리하였습니다.
9절에"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음을 기억하며
이야기 합니다.
 
기업은 '일거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헤브론을 얻어 그곳을 기업으로 삼아 일하기란 그리 쉽고 행복한 일만은 아닐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믿음으로 주를 바라는 갈렙은 기꺼이 자초하여 주의 일하심 속에
자신을 던지고 있음이 보입니다.
 
두번째 갈렙은 조상들의 신앙이 담겨있는 그곳을 소망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헤브론 땅에 있을 그때에 하나님의 약속이 주어졌습니다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창13:17)
위의 본문 말씀과 흡사합니다.
아브라함은 헤브론에 있는 막벨라 굴을 사서 그의 아내 사라의 시신을 뭍었고 이후에
자신도, 또 그 아들 이삭도 그곳에 뭍히게 됩니다.
믿음의 조상이 있는 그곳, 믿음의 선배가 일하였던 그곳을 갈렙은 경히 여기지 않고
믿음으로 따라가고 있음을 봅니다.
 
옛것을 때때로 무시할 수 있는 것이 우리들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 참 지혜가 있음을 우리는 간과하지 않기를 바라며
그것을 바탕으로  더 좋은 것들을 함께 창출해내고 공유해 나가는
지혜와 믿음이 우리 삶가운데 있기를 소망합니다.
 
세번째 그곳에 미래의 소망이 있음을 믿음으로 바랐기에 그리하였습니다.
성경은 갈렙에게 땅을 주셨다 하지 않고 기업을 주었다고 말씀합니다.
또한 마지막 절에 그 땅에 전쟁이 그쳤다고 말씀합니다.
기업은 끝없는 일거리 일수 있지만 그것이 진정한 축복임을 인정하고 갔으면 합니다.
일할 수 있다는 것에 날마다 감사할 수 있지 않나요?
또한 전쟁이 그쳤음은 감사입니다.평안이고 기쁨이고 성장이라 여겨집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한 갈렙의 믿음이 나의 삶이 되어지길 기도합니다.
연약한 그릇입니다.
하지만 주의 은혜안에 붙들림 바된 믿음이 내 안에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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