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은 이루어 집니다. -아멘-

지난 주간 우리는 부흥회를 가졌습니다.

시간 시간 참여하는 우리 성도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감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무사히 마쳤습니다.

부흥회를 마치고 나니 조금은 긴장이 풀렸는지 몸이 무거웠습니다.

조금 쉬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쉴 수가 없었습니다. 한 달 전에 목회자 컨퍼런스를 예약을 해 놓았습니다. 주님 위해서 살기로 작정한 이길 어떻게 해서라도 좋은 것 배워다가 사랑하는 우리 성도님들에 도움을 주고 싶어서 참여했습니다. 비록 하루였지만 그곳에서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이제는 일어서야 할 때가 온 것 같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대부분 목회자 컨퍼런스를 참여해 보면 자신이나 자신의 교회의 성공담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이번 컨퍼런스는 달랐습니다. 성공담이 아닌 성공을 향한 과정을 말해 주었습니다. 같이 가면 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곳에서 받은 도전은

첫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말씀을 귀로 들으면서 그래 그렇게 살아야지 하면서 말씀을 대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곳의 교인들은 귀로가 아닌 몸으로 말씀 하나 하나를 받아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둘째 뜨거운 열기와 차가운 냉기는 반드시 전달됩니다. 세상의 모든 이치가 자신만으로 끝나는 경우는 없습니다. 특히나 사람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그것!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반드시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게 되어 있습니다. 리더인 제가 정신 바짝 차려야 하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셋째 작은 것 하나라도 절대로 땅에 떨어짐이 없다. 라는 확신입니다. 교회 입구부터 진행 과정 그리고 대접하는 것 모든 것을 기쁨 미소를 지으면서 감사함으로 감당하는 모습은 성도 개개인들에 하나님을 바라는 모습이 역력히 보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확실히 약속하시고 계십니다. 지극히 작은 소자에게 한 것을 내가 절대로 잊지 않겠다. 라고 말입니다.

그곳에서 가장 부러운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베푸는 데 인색하지 않는 교회의 모습이었습니다. 우리교회도 이런 교회가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소원은 반듯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