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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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6-10 16:53 조회2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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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고 하네요.
“비가 온다고 하네요.”
바자회를 앞두고 준비하는데 어는 성도가 자신이 일기예보를 봤다고 말합니다.
순간 이런 대답이 나옵니다.
“걱정 없어 와도 오후에 올거야 그것도 적당하게”
“그럴까요? 저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저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유는 우리는 바자회를 위해서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은 이번에도 분명하게 일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에도 바자회를 놓고 열심히 기도와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우리의 이 모습을 우리 주님은 귀하게 보실 것을 확신합니다.
준비하는 시간부터 역시나 우리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계셨습니다.
동네 분들까지 들어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어떤 분은 자신은 타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세광교회에서 바자회를 한다고 하는데 자신이 무엇인가를 돕고 싶다고 하면서 물건을 가져옵니다.
또 어떤 분은 자신은 교회는 안 다니지만 자신의 매장에 있는 물건을 후원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것도 직접 가져다주신다고 합니다.
어떤 이웃 주민은 음식이 맛있다고 내일 오겠다고 약속까지 하고 갑니다.
이런 모습들은 주님이 일하시지 않으면 절대로 이렇게 될 수 없습니다.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분명 대박이 날거다. 주님이 기뻐하시기 때문이다.’
이런 확신을 가지고 바자회를 시작했습니다.
인원, 날씨, 안전, 음식, 재정, 운영, 등등
역시 우리 주님은 지극히 작은 것 까지 간섭하셨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의 조건으로 인원을 생각해 봅니다.
오신 분들 중에는 광명에서, 인천에서, 6년 만의 휴일을 얻었다고 하면서 천안에서까지 왔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어찌 감격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일 자체보다는 일을 통해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아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것 때문에 교인이 하나가 되는 모습에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일을 하십니다.
특히나 일하는 자와 함께 하시는데 하나님은 일하는 자를 너무 좋아 하셔서
일하는 자 앞서서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난 믿습니다.
절대적으로 믿습니다.
주여! 종으로 하여금 이 믿음이 식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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