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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도 안 되는 곳으로 옮기는데 그 많은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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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8-12 15:15 조회2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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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에 원로 목사님 사택 자리를 공사를 합니다.

천정의 높이를 조금 올려서 초등부실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천정 철거를 하고 작업에 들어가려고 하니 문제가 생겼습니다.

에어컨의 높이가 낮은 것입니다.

조금 높이려고 하니 이번에는 위치가 안 맞습니다.

그래서 높이를 약 40cm 높이고 위치는 약 80cm정도 옮기기로 했습니다.

전문가의 손이 필요해서 전화를 하고 견적을 받았습니다.

두 개 옮기는데 150만원을 달라고 합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그렇게 많은 돈을 요구해요?”

작업이 어려워서 그렇게 받지 않고는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고 배장을 내 밉니다.

어쩔 수 없이 다음 주 중에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후에 아무도 없는데 다시 올라가 봤습니다.

그리고 천정에 달려 있는 에어컨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조금 옮기는데 그렇게 많은 돈을 달라고 한다.

그렇다.

나는 지옥의 인생에서 천국의 인생으로 옮김을 받았다.

이 거리는 돈으로 계산을 할 수 있으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구원의 그 가치를 모르고 지낼 때가 너무 많다.

하나님은 아무 조건 없이 당신의 아들을 죽이는 것으로 값을 대신하셨다.

그 하나님의 사랑이 지금도 나에게 와 있건 만 나는 그것을 모른다.

마치 모든 것이 처음부터 다 내 것이었던 것처럼 너무 당당하다.

그러다가 조금 손해를 본 냥 싶으면, 아니 조금 자존심에 선이라도 그어진 듯 싶으면

안색이 변하고 행동이 달라진다.

이것은 첫 번째 아담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어졌기 때문이다.

구원 받은 우리는 이제 두 번째 아담인 예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다시 재 창조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한다.

절대적으로 받아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재 창조가 일어난다.

에어컨은 한번 움직여 놓으면 계속해서 사용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날마다 옮김을 받아야 한다.

여기에는 돈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순종을 필요로 한다.

절대 순종으로 날마다 옮김의 축복을 누리자.

내 영혼아! 주님께 오늘도 절대 순종함으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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