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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이스라엘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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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3-10 08:25 조회2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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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 이스라엘을 무사히 마치고 왔습니다.

이번에도 주님은 귀한 것들을 보여 주시고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일행 중 한 분이 다리가 아파서 비행기 복도 쪽에 앉았으면 합니다.

자리를 배석하는 직원에게 부탁을 했더니 이미 배정된 자리라서 안된다고 합니다.

정 원하시면 일행 중에서 서로 부탁을 해서 앉을 수 있도록 우리가 직접 하라는 것입니다.

조금 실망한 표정입니다.

지난 번 가족 여행을 하는데 자리가 복도 쪽으로 안 되어서 고생을 하셨다고 합니다.

잘 될 것입니다. 라고 안심을 시켜드리고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사실 조금은 염려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12시간 넘는 긴 비행이라서 자리를 양보한다는 것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나 이번 비행은 다른 2개 교회가 합류했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습니다.

일단 비행기 안으로 들어서가 자리를 다시 부탁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서로가 서로를 먼저 배려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 이번에도 확실하게 하나님이 일을 하실 것이다. 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자리를 양보한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두 번째는 다른 교회들의 시선이었습니다.

시간마다 우리 교회를 부러워하는 타 교인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소유하고 있는 시간이 오래되면 그것이 좋은 것인 줄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이 좋은 것인 줄 알게 되는 때는 그보다 못한 것을 만날 때 좋은 것인 줄 알게 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전 우리 교회가 좋습니다. 우리 교인들이 너무 좋습니다.

이번에 타 교인들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세광교회는 참 좋은 교회처럼 보입니다.”

처음 이렇게 말을 하더니 며칠이 지나니 그들의 입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세광교회는 참 좋은 교회입니다.”

조금 더 지나니 그들의 말이 바뀝니다.

세광교회가 부럽습니다.”

할렐루야!

빈말이라면 한 두번 하고 말터인데 계속해서 그분들 모두가 하는 것입니다.

그 소리를 듣고 너무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교회는 좋은 교회입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교회입니다.

앞으로도 남들이 많이 많이 부러워하는 교회 만들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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