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하신 바자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6-16 08:34 조회19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립니다.
역시 이번에도 주님이 일을 하셨습니다
해마다 이때가 되면 하나님은 이렇게 고백하게 하십니다.
바자회!
이번에도 주님은 확실하게 우리를 통해서 일을 하셨습니다.
일하신 하나님께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는 포기하는 바자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티켓과 현금을 분리해서 판매를 했는데 올해에는 티켓으로 거의 모든 물품을 구매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말은 수입에 대해서 욕심을 안 부리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걱정스런 마음이 자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자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하나님은 걱정과 염려를 말끔히 씻어 주셨습니다.
예년 대비 수입에 별 변동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감동으로 몰아가셨습니다.
어떤 젊은 부부가 자녀들을 데리고 교회로 들어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손에 손수레를 들고 오는 것입니다.
그 분들이 손수레에 가지고 온 것은 다름 아닌 잡화 종류였습니다.
인근 주민인데 바자회에 사용하라고 기증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 하심은 여기서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부재중 전화가 와 있었습니다.
처음 보는 전화번호입니다
전화를 해 봤더니 방문 교인인데 자기 집에 잡화가 있으니 가져가서 바자회에 사용 할 수 있겠냐는 것이었습니다.
좋은 것을 기증해야 하는데 사용하던 물건을 내 놓게 되어서 미안해라 하셨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감격하지 않겠습니까?
또 전화가 왔습니다.
지방에 계신 우리 집사님으로부터 왔습니다.
직접 키운 염소를 잡았다고 그 밤에 오신 다는 것입니다.
너무 무리인 듯 싶어 고속버스로 보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섬김 외에도 마당의 천막 치는 일, 주방의 일 하나하나가 다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주여!
주님이 하시는 일에 도구가 되게 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종을 주님이 원하시는 도구로 맘대로 사용하십시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