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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거기 영국 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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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6-16 08:35 조회2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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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영국 동무!

아니 저 동무 왜 대답을 안 하네?

어 저기 미국 동무!

왜 저래네?

사람이 말하면 말이야 처다는 봐야 될 것 아니네?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미국과 북한의 정상이 만났을 때 일입니다.

양국의 정상이 식사를 마치고 약간 굽어진 정원 길을 걷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짧은 거리이었습니다.

양국 정상이 나오기 전에 양국 정상의 경호원들이 분주하게 준비합니다.

그때 미국 대통령 경호원이 풀밭에서 무엇인가를 찾아서 옮겨 놓습니다.

이때 북한의 경호원이 그 모습을 보고 무엇을 하느냐고 묻습니다.

이때 한 질문입니다.

다급하니까 북한 말로 불러댑니다.

그것도 북한 사투리로 말입니다.

영국 동무! 하고 부르길래 왜 거기서 영국 동무를 부를까?

거기에 영국 사람이 왜 와 있지? 라고 생각을 하고는 화면을 자세히 보니

거기는 영국 사람은 없고 서양인이 잔디 밭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

머리가 흰 머리이고 서양 사람이니까 이 경호원 무조건 영국 사람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다가 아차 했는지 미국 동무! 라고 합니다.

그런데 대답이 없습니다.

그 미국인이 북한 사람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그 미국인 북한 사투리를 알아 듣지를 못해서 그런 것이었습니다.

 

작은 해프닝이었지만 잔잔히 외침이 있습니다.

1) 사람의 선입견 참 무섭구나 입니다.

서양 사람은 다 영국인으로 보는 그 눈!

한번 생긴 마음의 결정 변한다는 것 정말 어렵습니다.

 

2) 말이 들리면 반응하게 됩니다. 그러나 말이 안 들리면 자기 일만 합니다.

나에게 주님의 말씀이 제대로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반응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주님 종의 귀에 잘 들리게 해주세요.

그래서 종의 마음이 변화되어 잘 행동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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