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0-12 23:23 조회77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
너를 사랑한다! 너는 싫어해!
말의 중요성을 확인 하기 위해서 프로축구 포항팀의 숙소에서 앞에 놓여진 고구마를 심어 놓은 화분에게 하는 말입니다. 선수들은 숙소에 들어가고 나올 때 마다 한 고구마 화분에게는 너는 사랑한다라는 말을 하고 다른 편에 놓여 있는 고구마 화분에게는 너는 싫어 못생겨 가지고! 라고 말 하였습니다. 6개월이 지난 후 실제로 긍정적인 말을 듣고 자란 고구마 화분과 부정적인 말을 듣고 자란 고구마 화분의 모양을 180도 달랐습니다. 프로축구 포항팀 선수들은 저마다 실제로 경험하는 일이라 놀라웠고 이것을 토대로 감독 황선홍씨는 팀의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포항팀은 팀워크가 다른 팀에 비해서 월등하게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접했습니다.
말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이렇게 말이 중요한데 교회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성경은 교회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이렇게 읽어 보면 어떨까요?
할 수 있거든이, 읽고 잠시 쉬었다가 숨을 한번 들어 마시고 그 다음에 “무슨 말이냐?”
그런데 예수님은 여기 말고 다른 곳에 강조점을 두시는 것 같습니다.
“믿는 자에게.....”
할 수 있다. 라는 말 보다 긍정적인 말이 어디 있을까요?
그런데 예수님은 그 긍정적인 말!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말하십니다.
그것은 믿음입니다.
그렇습니다.
할수 있다. 라고 하는 긍정적인 말도 중요하지만 그 말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왜 말보다 믿음을 중요시 하게 말씀하고 있으실까요?
그것은 마음에 믿음이 있으면 당연히 입에서 나오는 말은 긍정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교회가 주님이 하신 말씀대로 믿음이 앞서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나오는 믿음!
그 믿음에 결과로 입술의 열매가 맺혀지는 그런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입에 발린 말, 상대의 눈도 보지 않고 그냥 “사랑합니다.” 가 아니라
진정으로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믿음!
그 믿음의 결과 진실한 고백으로 “사랑합니다.”라는 고백이 흘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풍성한 교회가 우리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글을 읽는 그대여!
이 글을 읽고 지금 곁에 앉아 있는 지체를 향해 믿음에 근거한 사랑의 고백을 하시면 어떨까요?
이렇게요. 상대의 손을 살포시 잡으시면서 “사랑합니다.♥♥♥”
오 주님이시여!종으로 하여금 입에 발린 사랑의 고백이 아니라 마음 중심에서 흘러 나오는 사랑의 고백자가 되게 하소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