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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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9-01 07:00 조회2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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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목요일 동탄에 있는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교회가 아주 아담하고 근실하게 잘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목회 방침을 들으면서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교회 이곳 저곳에서 목사님의 목회 방향을 볼 수 있었습니다.
눈에 띄는 몇 곳을 마음에 담았습니다.
점심 때가 되어서 우리를 유명하다는 식당으로 안내를 합니다.
입구부터 산사람 냄새가 납니다.
소문대로 작지 않은 식당인데 테이블에 손님들로 거의 차 있었습니다.
우리 일행도 종업원의 안내를 받아 앉았습니다.
이미 목사님이 주문을 해 놓았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에 습관적으로 메뉴판을 보았습니다.
메뉴판을 눈을 다시 크게 뜨면서 확인을 해야만 했습니다.
장난으로 써 놓은 메뉴인 듯 보였습니다.
다시 보았습니다.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이집 메뉴 확실하게 맞았습니다.
“삼계탕 3,000~1억원”
그런데 그 앞에 이렇게 써 있었습니다.
“산삼”
알고 봤더니 이 가게 사장님이 산에서 산삼을 캐는 심마니 라고 합니다.
그래도 그렇지.....이것은?
다시 보게 하는 메뉴판이었습니다.
난생 처음 보는 메뉴판이었습니다.
메뉴판도 대단했지만 이것을 먹으러 오는 사람은 대체 누구일까?
그 사람은 정말 대단한 사람?
그렇습니다.
세상에는 우리 보통 사람이 알지 못하는 대단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알아야 합니다.
나는 하늘의 대단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귀한 산삼을 먹는 사람보다 나는 더 대단한 것을 먹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입니다.
이보다 더 귀한 것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니 나는 대단한 사람이기에 대단한 사람답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주여!
심마니 보다 더 세상을 놀라게 만드는 대단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종을 보고 다시 보고 다시 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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