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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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16 20:11 조회2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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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전부터 건강을 위해서 헬스클럽에 다닙니다.
초보라서 기초부터 배우려고 코치에게 개인 교습을 받습니다.
청년 때 헬스 기구를 만져 본 기억이 있어서 쉽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는 것 마다 어렵습니다. 어떤 것은 열 개도 힘겹게 합니다.
한 것이 없는데 어느덧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이송이 맺힙니다.
헉헉 거리는 소리가 절로 납니다. 끝나고 나면 여기 저기 쑤십니다.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힘들다고 다음날 안 가면 그 아픔이 계속갑니다.
아프지만 이기고 갑니다. 그러면 아픔은 거기까지입니다.
그리고 열 개가 아니라 열한 개를 하게 됩니다.
계속 가고 싶습니다. 건강을 위해서입니다.
왜 건강해지려고 하느냐고 물으면 건강한 목회를 하고 싶어서입니다.
계속 하다 보면 몸이 건강해 질 것입니다. 몸이 건강해 지면 목회도 건강해 지리라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지난주 뉴 패밀리 초청 축제를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는 전도 대상 인원을 기록해서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성도들의 반응은 제 각각이었습니다.
어떤 분은 아애 종이조차도 들지 않는 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도들은 부담은 가지만 그래도 순종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전도!
그렇습니다. 어렵습니다. 엄청 어렵습니다.
왜 어려울까? 왜 어렵다고 생각할까?
잠시 생각을 하노라니 나름대로 정리가 됩니다.
전도! 어렵고 부담이 갑니다.
그 이유는 전도라는 것이 내게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익숙한 하면 쉽고 재미있습니다.
오히려 근력이 붙어서 영적으로 더 건강해 질 것입니다.
우리가 전도 해야 할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영적 건강!
영적 건강하면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힘차게 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는 모두가 영적 건강이 오늘보다 내일이 나아지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전도! 해야 합니다.
익숙하지 않아도 전도 해야 합니다.
상처를 입어서 아파도 전도 해야 합니다.
오 주님이시여!
종은 육적 건강과 영적 건강 모두가 절대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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