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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이 이런 것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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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1-12 13:33 조회1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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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힘든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나보다 더 힘들어 하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심방을 같이 하던 모 안수집사님의 고백입니다.  

요즈음 교구와 실업인 심방을 하고 있습니다.

모 안수집사님도 같이 동행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를 천국에 보내시고 혼자 있으면서 너무 힘들어 하는 것 같아 혹시나 하면서 부탁 했는데 그렇게 하시겠다고 합니다.

되려 같이 심방을 하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합니다.

이런 저런 형편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자신도 많이 위안이 되고, 한편으로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들으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이 우리에게 보여 주신 모습이 아닌가?

그리고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너희도 이와 같이 하라고 하신 말씀의 의미 아닌가?

그렇습니다.

우리 주님은 하늘에만 계신 분이 아니라 이 땅에 직접 오셨습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나와 같이 아파하고 나와 같이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그분은 나의 위로 자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심방!

요즈음 사회가 발달하고 바쁘다 보니 다른 사람을 집에 오게 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나 목사를 초빙한다는 것은 대단한 집안의 행사인 것 잘 압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아애 포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심방은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이유는 우리 가정에 주님의 이름으로 권능이 선포되고, 그 선포됨의 역사가 은혜로 찾아 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우선이 아닌 것 같습니다.

심방을 받아야 할 가장 중요한 이유는 여기 있습니다.

라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위로 할 수 있는 도구가 되기 때문입니다.

라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도구가 된다는 것!

이보다 소중하고 귀한 것이 일을까요?

내 주님은 무엇보다도 라는 사람이 남을 도울 수 있는 도구가 되는 것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내가 받는 심방은 라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세우는 도구가 되는 순간입니다.

 

오 주님이시여!

종은 도구가 되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을 세워 주는 이름 없는 도구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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