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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작아서 그냥 가지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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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2-16 08:28 조회2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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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가 말썽입니다.

빨래를 할 때마다 끼익~ 소리가 너무 납니다.

서비스 아저씨가 다녀가면서 너무 오래 되어서 부품이 없다고 합니다.

요즘 들어서 빨래도 잘 안 된다고 합니다.

세탁기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큰 맘 먹고 카드로 구입 했습니다.

요즈음 건조기도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건조기도 같이 사려고 했습니다.

우선 세탁기 먼저 구입하고 세탁기 놓는 위치를 봐서 건조기도 사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거실에 빨래를 말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드디어 세탁기를 가지고 왔다고 합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서 집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집이 좁아서 새로 산 세탁기가 세탁실에 못 들어가 그냥 가지고 갔다고 합니다.

그래도 어떻게 해보지.......

세탁기가 못 들어가니 건조기는 생각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아쉬움이 남습니다.

할 수 없이 불편하지만 세탁기만 작은 것으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나의 모습이 하나님 앞에서 이런 모습으로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은 무지 무지 많고 큰 것을 가지고 나에게 주시려고 찾아 오셨는데

정작 그것을 담을 나의 그릇이 작아서 못 담는다면,

아니 못 담아서 그냥 가신다면…….

이러면 절대로 안 되겠습니다.

우리에게는 심령 대부흥회가 앞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엄청 좋은 것을 가지고, 그것도 아주 큰 것을 가지고

우리에게 찾아오십니다.

분명히 기대 이상의 축복을 가지고 찾아오십니다.

그릇이 작아서 못 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큰 그릇을 준비해야겠습니다.

그것도 아주 큰 그릇을 준비해야겠습니다.

내 주님이시여!

종은 큰 그릇을 준비하겠습니다.

아주 큰 그릇을 준비하겠습니다.

아주 많이 채워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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