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원! 이것은 돈이 아닙니다. > 목자의방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c1e30c158064e561c7ad534bf69d171c_1491989400_6159.jpg

목자의방

100만 원! 이것은 돈이 아닙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14 07:02 조회222회 댓글0건

본문

 

지난주 모 집사님이 건축헌금을 하셨다고 합니다.

저는 우리 성도님들의 헌금한 금액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잘 확인 안 합니다.

성도님들의 헌금한 액수를 의도적으로 안 보려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보다 물질이 앞서 보일까 봐 그렇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모두가 은혜를 입어서 모두가 동일한데, 사람이 물질 가지고 나누려고 한다면

이것은 교회가 아니라 금융기관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지난주에 헌금을 드린 분의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확인을 해보니 정말 그분이 드렸습니다.

그분으로서는 엄청난 거액이었습니다.

건축헌금으로 드린 100만 원!

금액도 거액이지만 거기에 얽힌 이야기는 한마디로 기가 막혔습니다.

그 집사님은 금은 방을 하는데 서비스 차원에서 시계를 수리해 준다고 합니다.

시계 수리비용으로 3,000원 정도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 수입금을 모았다고 합니다.

100만 원이 그렇게 만들어졌습니다.

생각해 보았습니다.

3,000원이 100만 원이 되려면 1,000명의 사람을 상대했습니다.

1,000명을 만나려면 시간상으로는 얼마나 걸렸을까?

적어도 1년은 넘게 걸렸을 듯싶습니다.

많은 사람들, 많은 시간들, 결코 가볍고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 속에는 보람도 있었겠지만 말 그대로 진상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분, 저 사람, 저 인간이 모여져서 100만 원이 된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은 결코 돈이 아니라 그분의 심장이자 생명입니다.

목사도 이렇게 감동을 하는데 하나님은 어떠실까?

지난 주일날 집사님 내외분이 안수를 받으면서 아파트 당첨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합니다.

열심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아버지! 그 집사님의 모습을 보시고 감동하셨지요?

그러시면 그분도 감동할 수 있는 일을 해 주십시오.”

새벽마다 기도를 드렸습니다.

지난 금요일 그 집사님의 어머님으로부터

아파트가 771로 당첨이 되었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이제 시작인 듯합니다.

하나님을 감동시킨 자 하늘 창고가 텅텅 빌 정도로 하나님은 부어 주신다고 약속하셨지요.

역시나 우리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돈이 아닌 심장을 받으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 종의 중심도 오직 주님을 향하길 원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자의방 목록

Total 417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세광교회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