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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돌보시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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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2-15 14:47 조회2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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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돌보시리니

금요일 성령 대망회의 말씀의 내용입니다.

사라와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십니다.

그런데 그 약속은 그들의 생각처럼 바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마침내 그들은 모든 것이 죽은 자와 같아졌습니다. (11:12)

이때 하나님은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서 이들에게 찾아오십니다.

성경은 이 모습을 돌보시리니라고 합니다.

이 말씀도 소중에게 들립니다.

그런데 조금 자세히 들어가면 이 말씀의 속뜻은 하나님이 찾아오시리니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훗날 요셉도 이런 믿음이 있었습니다.

요셉은 세상을 마무리할 때에 유언합니다.

5025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여기 돌보시고라는 말이 출애굽기에서 이렇게 풀어서 말을 합니다.

1319절 모세가 요셉의 유골을 가졌으니 이는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단단히 맹세하게 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너희를 찾아오시리니

선조들의 믿음은 하나님이 찾아오심으로 단단해졌습니다.

그 후 예수님도 이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서 이 말씀을 경험하고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돌보십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은 나에게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힘든 부분을 만져 주시고 계십니다.

나를 찾아오신 내 주님은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주십니다.

이렇게 나를 찾아오신 주님을 만났으니 늘 찬양과 감사와 은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사라는 몇 년 못가서 하갈이라는 여종을 잔인하게 쫓아냅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다른 신을 섬긴 것처럼 말입니다.

이럴 수 있을까?

이렇게 악해질 수 있을까?

하나님이 찾아와서 하나님을 만난 체험이 있는 사람이 말입니다.

그러나

예 이럴 수 있습니다.

아니 이보다 더 악해질 수 있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주님은 나에게 변함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나는 변화가 너무 잦습니다. 아니 변화 속에서 산다고 해도 과한 말은 아닌 듯싶습니다.

내가 필요할 때는 몸부림을 하고 그것을 받고, 내가 조금 나아졌다고 느껴질 때는 뒤도 안 돌아보는 나입니다.

주님은 나를 언제든지 다시 찾아오십니다.

그 주님처럼 변하지 않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주님!

변함없는 신앙을 주옵소서.

오직 한 곳만은 집중해서 달려갈 수 있는 순결한 종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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