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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가지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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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3-21 09:03 조회2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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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주안에서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문안합니다.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서 많은 부분에서 활동이 위축되고, 걱정과 염려가 되고 있습니다.

빨리 이 재난이 지나가길 기도합니다. 힘 내십시다.

 

왜 나만 가지고 그래! 이 말이 생각이 납니다.

며칠 전 우리 성남에서 그것도 믿을 수 있다고 할 수 있는 두 곳 교회와 병원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로 인해 교회가 사회의 손가락질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러나 이것이 잘 못 되었다고 말하기는 섣부른 행동인 듯합니다.

그리고 왜 우리 교회만 가지고 이렇게 욕을 하느냐? 라고 볼멘소리를 해서도 안 됩니다.

오히려 사회가 병원보다 교회에 대해서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것을 성경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자녀답게 살지 못하고 살면서 그것을 깨닫지 못하면

외부로부터 생각지도 못했던 그 무엇을 통해서라도 하나님 자녀라는 것을 깨닫게 했습니다.

그러니까 사회가 교회를 향해서 이렇게 교회를 욕하는 것은 욕이 아니라

교회가 교회 되라고 교회에 대한 성경적 충고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또 하나는

성경에 근거한 신앙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주는 시간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 교회에 이 사태가 나고는 담임목사님은 지인을 통해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나 이제는 목회를 못 할 것 같아!”

그 말에 처음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아니 바이러스는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데 그것 때문에 목회까지 그만둘 생각을 하지?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해가 갔습니다.

이 교회는 일명 치유 목회 즉 병 고치는 것으로 성장한 교회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 교회 모 목사는 몇만 명의 병을 고쳤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날도 교인들에게 이런 문자를 했다고 합니다.

몸이 안 좋거나 감기 기운이 있는 성도는 1부에 나와서 안수받으라고.”

~ 이래서 그 목사님이 목회를 하느니 마느니 했구나! 이해가 갔습니다.

이것이 신앙인들이 조심해야 할 가장 큰 경계입니다.

처음에는 예수님 안에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예수님 자리에 자기가 은근히 기대더니 마침내 예수님을 밀어내고 자기가 그 자리를 차지하는 행위 말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믿고 성경대로 가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육체적으로 행복을 누려야 되는 것은 기본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원하실까를 먼저 물어야 합니다.

그것이 육이든 영이든 상관없습니다.

오직 성경 안에서 하나님 이 시간 나에게 무엇을 원하실까?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지금 이 순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이것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우직하게 보여도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경의 가르침이 우리의 모든 것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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