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도 이런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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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03 13:18 조회2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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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히도 인터넷에서 이런 글을 보았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것은 '잠잠하라'는 뜻입니다.
막말과 거짓말을 하지 말며 불필요한 말을 줄이고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는 말입니다.
'손을 자주 씻으라'는 것은 '마음을 깨끗이 닦으라'는 뜻입니다.
마음의 거울을 닦으면 자신이 보이고 마음의 창을 닦으면 이웃도 보일 것입니다.
'사람과 거리를 두라'는 것은 '자연을 가까이 하라'는 뜻입니다.
사람끼리 모여 살면서 서로 다투고 상처를 주지 말라는 말입니다.
공기와 물과 자연의 생태계를 돌보며 조화롭게 살라는 말입니다.
자연을 가까이 하면 마음이 넉넉하여 모든 것들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대면 예배를 하지 말라'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뜻입니다.
위안을 얻거나 사람에게 보이려고 예배당에 가지 말고 천지에 계신 하나님을 예배하라는 말입니다.
어디서나 고요하게 하나님을 대면하면 그 나라와 그 뜻에 가까이 이르게 될 것입니다.
'집합을 하지 말라'는 것은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라'는 뜻입니다.
모여서 선동하거나 힘 자랑하지 말고 사람이 그리운 이들의 벗이 되라는 말입니다.
우는 이들과 함께 울고 무거운 짐을 홀로 진 이들과 나눠진다면 세상은 사랑으로 포근해질 것입니다.
부산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목사님의 글이었습니다.
물론 다 공감 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써 아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하나님을 섬긴다는 신자로써 공감을 하고 싶습니다.
어차피 주어진 현실입니다.
불평과 불만이 아닌 수용과 긍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주일 사도행전 15장 12-22절까지 보면서 이렇게 전했습니다.
1) 들은 것이 필요합니다.
2) 인정해주고 지지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3) 말씀 적용을 제대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서로 짐을 나눠진다는 생각으로 좀 더 조심하시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순종 하시면서 이 시기를 이기시길 바랍니다.
승리하세요.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2020년 8월 24일 담임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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