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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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23 17:03 조회2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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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코로나 19가 수도권에는 2.5단계로 격상되다 보니 많은 부분에서 통제가 되었습니다.
교회는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면서 좌석에 10%만 모이라고 합니다.
식사나 소모임은 금지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교회들이 거의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이 난국을 어떻게 해서라도 이겨내려고 교회들은 몸부림을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들은 앞다투어 방송으로 서신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대부분의 교회들이 방송으로 예배 실황을 송출합니다.
소 모임도 모이지 못하니까 온라인인 “줌” 등으로 영상 모임을 합니다.
그러면서 교회들은 나름의 위안으로 삼고 있습니다.
아니 자기들만의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 교회도 예외는 아닙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교회의 본질을 잃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은 멋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련의 이런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이사야서의 내용이 생각납니다.
이사야 9:10
“벽돌이 무너졌으나 우리는 다듬은 돌로 쌓고 뽕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백향목으로 그것을 대신하리라 하는도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진정을 잊고 있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그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벽돌을 무너뜨린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뽕나무들을 찍으신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벽돌이 무너지고, 뽕나무들을 찍히신 것은
그것들을 그렇게 하신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빨리 나오라고 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벽돌과 뽕나무는 이스라엘에서는 주로 집을 짓는데 주 재료로 사용했습니다.
벽돌이 무너지고 뽕나무가 찍혔으면
바로 그 자리에서 회개해서 주님 앞으로 나와야 하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벽돌이 무너진 것을 보면서 더 좋게 보이는 다듬은 돌로 벽을 쌓고, 그리고 뽕나무 대신 구하기도 힘든 백향목을 사용해서 그럴싸하게 집을 짓겠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이유는 다른 방법을 찾아서 그것에 만족하라고 주신 것이 아닌데 말입니다.
사랑하는 세광의 성도 여러분!
무너진 벽돌과 찍힌 뽕나무를 보면서
다듬은 돌과 백향목을 찾지 말고
지금 있는 자리에서 회개의 기도를 하면서 빨리 하나님 품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우리가 백신이 나오길 기다리는 것 보다
더 애타는 심정으로 우리 아빠는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오 주님!
종들의 발걸음을 재촉하셔서 내 주님의 품에 안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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