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했는데도 사람들은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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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9-04 12:32 조회1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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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했는데도 사람들은 박수를
졌는데도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여자 배구팀입니다.
도쿄 올림픽에서 강적 일본과 터키를 이기고 4강까지 진출한 여자 배구팀이 4강에서 브라질에 3대0으로 패배를 했습니다.
보통은 패배하면 실망감으로 조소가 쏟아지든지 아니면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집니다.
그런데 한국 여자 배구팀은 오히려 졌는데도 사람들의 관심과 격려가 연일 계속됩니다.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서 열심히 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특히나 김연경 선수라는 사람에 시선이 몰려 있습니다.
모 언론에서는 한 세기에 나올까 말까한 선수라고까지 극찬을 합니다.
맞는 말 같습니다.
많은 사람은 그 칭찬과 함께 그녀는 배구 선수로 타고났다는 말을 덧붙입니다.
물론 그 말도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성장기를 들어보니 꼭 그런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중학교 때 배구를 시작했지만, 키가 선수로써 큰 편이 아니라서 적당한 포지션이 없어서 경기장에는 못 들어가고 밖에서 계속 받는 연습만 했다고 합니다.
받는 데는 충분한 실력이 키워진 듯했을 때 갑자기 키가 컸다고 합니다.
큰 키는 공격수로 서는 것이 당연, 그때부터 그녀는 큰 키로 공격수로 자리를 잡습니다..
공격수로 완전히 자리를 잡는 순간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보통은 공격수는 공격수로만 활약하고, 수비수는 수비수로만 뛸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공격수이면서 수비수 실력을 갖추기란 너무 어려워서 그일 거의 안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그런 선수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김연경 선수는 그 두 가지 실력을 다 갖춘 것입니다.
그래서 한 세기에 나올까 말까 하다는 말을 한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런 말을 합니다.
이렇게 세계적인 선수로 설 수 있었던 것은 경기장 밖에서 “받는 훈련” 때문인 것 같다.
그때는 너무 힘들고, 자존심도 상하고, 고통 그 자체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참고 견뎠던 결과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때가 자신의 인생에서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누구에게나 그런 시간은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지금 우리 성도들에게는 바로 지금이 그 시간인 듯합니다.
지금의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냐에 훗날 웃느냐 우느냐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시각 그 일이 간단한 받는 연습이라 할지라도 충실하길 간절히 소원해 봅니다.
주님!
종이 가장 기본적인 것에 충실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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