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처럼 평안함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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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2-21 23:01 조회7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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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처럼 평안함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얼마 전 우리 집사님이 아이를 낳았다고 해서 병원에 축하하기 위해 갔습니다.
마침 아이가 엄마 젖을 다 먹고는 자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자는 모습이 그렇게 평안 해 보일 수가 없습니다.
세상의 근심과 걱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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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아기처럼 평안함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조금만 세상을 알면 걱정과 염려를 하면서 살아갑니다.
청소년들은 시험과 성적 그리고 진학에 대한 걱정이 있습니다.
어른들은 먹고 사는 문제로 인하여 고민을 합니다.
평안을 누리며 살았으면 좋겠는데, 현실적인 삶은 늘 우리에게 걱정과 근심을 안겨다 줍니다.
이번에 대통령 선거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대선의 결과가 우리 국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저마다 분석을 하며 전망을 쏟아 놓습니다.
그 기사를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정치가 5년을 이끌어 가는데 우리의 미래 삶의 질에 어떻게 펼쳐질지 염려가 됩니다.
미래가 불투명하니 걱정과 근심이 찾아 온 것은 사실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아무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셨는데
우리는 자꾸 삶에 얽매여 염려하고 걱겅하고 있습니다.
염려와 걱정이 자동으로 됩니다.
아마도 이 땅에 살아가는 날 동안에는 염려와 근심을 하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염려와 근심을 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염려와 근심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걱정과 염려가 됩니다.
이 세상의 근심과 걱정으로부터 자유를 누리며 평안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기들처럼 평안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다윗은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시편 131편 2절).
다윗은 자신의 영혼이 젖을 다 먹고 난 아이처럼 평안하다고 말합니다.
젖을 다 먹고 엄마 품속에서 자는 아이를 상상해 보십시오. 참으로 평안합니다.
큰 만족감으로 잠을 잡니다. 다윗은 자신이 이런 평안을 누린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면서 이런 평안을 누릴려면 교만하지 말고 감당 할 수 없는 큰일을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반드시 요동치는 세상에서 아기처럼 평안을 누릴 수 있다고 노래합니다.
그렇습니다.
오 주님이시여! 종은 말도 안되는 일과 사람 때문에 염려하고 걱정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종으로 하여금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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