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안에 그대로 있는 스치로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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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30 09:19 조회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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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안에 그대로 있는 스치로폴
지난 주간에 화분 몇 개를 정리했습니다.
요즘은 화분을 수거해 가질 않기 때문에 돈을 주고 버려야 합니다.
큰 것 작은 몇 개를 골라 깨서 버리려고 모았습니다.
우선 큰 화분부터 정리하려고 화분에 담겨져 있는 흙을 버리려고 하는데 화분이 생각보다 가볍습니다.
흙을 비우는데 화분 안에 절반 이상에서 스치로폴이 들어 있는 것입니다.
100년이 가도 안 썩는 다는 그 스치로폴 말입니다.
그러니 몇 년 안 된 화분에서는 그대로 있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아 이래서 화분이 가벼웠구나.
화분 몇 개를 정리하다보니 나온 스치로폴 양이 꽤나 됩니다.
처음 모습 그대로 썩지 않고 그대로 있는 스치로폴을 모아 쓰레기 봉투에 담았습니다.
변하지 않고 그대로인 스치로폴!
스치로폴만 있었으면 식물은 금새 죽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스치로폴이 있는데도 화분 안에 식물들은 잘 자랐습니다.
그것은 이 녀석 위에 흙이 누르고 있었고 때마다 물을 주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유를 조금만 주면, 잠시 시선을 돌리기만 하면 본성이 바로 나옵니다.
저는 지금까지 목회를 해 오면서 나름대로 생각을 결정한 것이 있습니다.
“사람의 본성은 안 바뀐다. 절대로 안 바뀐다.” 입니다.
거기에 이런 반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교회를 다니는가?”
“교회에 다니면 변화 될 수 있다고 하지 않았는가?”
“변화 되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 갈 수 없다고 하지 않았는가?”
“그렇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목적은 변화되기 위해서입니다.
변화 되어야 천국에 갑니다.
그렇다면 본성이 안 바뀐다고와 정면으로 상충되지 않는가?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본성이 바꿔져야 천국 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변화 되어야 한다고요.
그러니까
본성은 그대로 놓고 하나님의 자녀로써 변화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화분이 스츠로폴을 흙이 누름처럼 누름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흙은 성경 말씀입니다.
성경 말씀으로 매일 매일 나를 누르면 저 바닥에 있는 본성은 기질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또 하나는 물을 주면 스츠로폴은 힘을 못쓰고 그 위에 있는 식물은 오히려 잘 자랍니다.
물을 매일 먹으면 본성은 아주 밑바닥에서 그냥 힘을 못 쓰고 잠잠히 있습니다.
매일 먹어야 할 물은 바로 성령충만입니다. (성령의 기름 부음)
성령 충만을 받는 방법은 순간 순간 죄를 인정하고 돌이켜서 회개의 삶을 살으려고 하면 됩니다.
이것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절제와 인내를 겸비해서 노력 노력해야 됩니다.
본성은 안 바뀝니다.
좋은 본성은 그대로 두고 아니 더 발전하게하고 나쁜 본성은 힘을 못 쓰게는 해야 합니다.
좋은 본성은 행동했을 때 나도 기쁘고 다른 사람도 기쁩니다.
반면에 나쁜 본성은 나만 좋던지 아니면 나도 안좋고 다른 사람은 더 안좋은 것입니다.
나쁜 본성! 누르는 방법은
오직 매일 성경!
오직 매일 성령충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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