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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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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2-11 08:52 조회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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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강진!

 

올해가 그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걱정이 됩니다.”

마치 예언자의 소리로 들렸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사는 동기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이분은 30년 가까이 이스라엘에서 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이나 주변국의 역사와 지리를 연구해 오고 있습니다.

몇 주 전 이분이 이런 말을 합니다.

성경의 역사, 상황과 주변국의 역사와 상황을 보면 100년마다 엄청난 지진이 근동과 중동에 있었습니다.”

올해가 바로 그해입니다.”

그러면서 어디에서 지진의 소리가 들려올지 걱정이 된다고 말을 합니다.

그 소리를 듣는데 두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마”,

그러면 어떡하지?”

그런데 이 모든 것이 현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처음 사망자가 100여 명이라고 할 때 그런가 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사망자의 수가 늘어갑니다.

2만 명이 넘었습니다.

이제는 골든 탐임도 지나버렸습니다.

그래도 한 가닥 희망을 품고 기다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 간혹 들려오는 소리는 기적이라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가 계속되었으면 좋으련만 그렇지는 않은 듯합니다.

아들네 부부와 손자 손녀들이 저 건물 더미 아래 있어요.”

나만 빠져나왔어요.”

살아야 할 이유가 없어요.”

연신 눈물을 흘리면서 삶의 의욕을 놓아 버린 어느 할머니 모습도 보았습니다.

우리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사실 현장감이 조금은 덜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일이요, 남의 일이 아니라 나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전혀 다르게 다가옵니다.

우리는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할까요?

 

튀르키예(터키) 지진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하는데 동기 목사님이 이런 말을 합니다.

오늘 우리 교회 성도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목사님 우리 교회도 이번 튀르키예 지진에 구제헌금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 그렇지 않아도 하려고 했는데요.”

이번 주에 당장 하시죠.”

글쎄요 저는 부활절 때 하려고 했는데요.”

“......”

그 소리를 듣는데 우리 교회는 부활절까지 기다릴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은 가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 교회는 이를 놓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금주 한 주간 정성을 다해 준비해서 돌아오는 주일에 드렸으면 합니다.

튀르키예에서 오랫동안 선교를 하고 있는 선교사님께 직접 보내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의 작은 후원이 그들의 아픔에 큰 도움은 안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정성이기에 이거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귀한 일에 동참하시는 우리 성도님들이 되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부활절까지 기다릴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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