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통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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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린아이처럼 작성일12-05-17 15:42 조회74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여호수아 15장 13절 ~ 19절
본문은 믿음의 용사 갈렙과 그 집안이 받은 축복을 이야기 합니다.
이를 통하여 우리 또한 믿음의 사람으로 , 축복의 사람으로 서기 위해
어떻게 서야 할 것인지 상고해 보기를 원합니다.
첫째로 말씀에 근거하여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축복임을 말씀하십니다.
민수기 13장에서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온 갈렙과 여호수아는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의 생애 내내 그는 그것을 잊지 않았으리라 믿습니다
마침내 오늘 본문 14절에서 아낙의 소생 그 세 아들 곧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쫓아내었다고
말씀합니다.
거인족인 아낙 자손을 보고 믿음없는 10명의 정탐꾼은 그 아낙자손 앞에 우리는 메뚜기와 같다고
말했지만,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믿음으로 나아갔던 갈렙과 여호수아!
드디어 45년뒤 갈렙은 자기가 입으로 선포한 '우리의 밥'을 먹는 감격의 순간을 맞이합니다.
본문은 짧게 '쫓아내었고' 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갈렙이 누리는 그 감격은 가히 표현할 수 없겠습니다.
그 무엇인가 오래도록 기도하고 기다려오던 그것이 이루어지는 순간 그것은 감격, 그 자체입니다.
믿음의 사람 갈렙의 축복입니다.
두번째 하나님의 사람은 노력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16절에 갈렙은 또 하나의 소망을 보입니다.
드빌(본 이름은 기럇 세벨 : 15절) 을 쳐서 취하고자 하지요.
'드빌'은 자존심 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아낙 자손의 자손심이 걸린 땅이니 얼마나 견고하고 두려운 땅이었을까요?
그것을 얻기 위해 갈렙은 자신의 소중한 딸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때에 갈렙의 동생의 아들, 옷니엘이 갈렙의 소원을 이루어 줍니다.
16절에 '그곳을 쳐서 점령하다' 라고 말씀합니다.
쉬운 땅, 만만한 땅이 아님을 말씀하고 있기에 옷니엘이 그것을 점령하기까지
과정이 소개되지는 않았지만 무서운 싸움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거저 이루어지지 않음을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
갈렙은 믿음의 소원을 두고 사랑하는 자기 딸 악사를 내 놓는 헌신이 있었고
옷니엘 역시 두렵고 떨리는 맹렬한 전투가 있었습니다.
그 위에 주님은 축복으로 덧 입히셨음을 기억하길 원합니다.
세째로는 하나님의 사람은 자손에게 복이 임함을 보게 하십니다.
갈렙의 사위 옷니엘은 후에 이스라엘의 첫 번째 사사로 세움을 받습니다.
또한 갈렙의 딸 악사는 네겝 땅(비옥한 땅)과 함께 윗 샘과 아랫 샘을 받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복은 좋은 것입니다. 그러기에 많은 이들은 그것을 사모합니다.
갈렙의 신앙과 삶을 보면서 복을 받기에 합당한 우리의 삶의 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말씀이 우리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 앞에 나를 내어드리는 믿음의 헌신이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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