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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의 물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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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2-30 15:00 조회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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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의 물건을

 

알았으면 그렇게 했겠나?

얼마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일이 있다.

 

프랑스에서 있었던 일이다.

80세 노부부가 별장 관리가 힘들어서 팔려고 집안 정리를 하는데 이상한 가면 하나가 나왔다.

하도 이상하고 괴상하지만 그래도 조상의 유품이자 오래된 물건이기에 값이 나가겠다 싶어 골동품 가게에 우리돈 20만원에 팔았다고 한다.

6개월이 지났다.

노부부가 신문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20만원에 팔았던 그 가면은 가봉이라는 나라에서 손으로 손수 만들었는데 12개 정도 밖에 남지 않는 아주 귀한 골동품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60억에 경매에 낙찰 되었다고 한다.

노부부는 너무 아까워서 골동품 가게에 가서 돌려 달라고 한다.

그러나 이미 팔았기 때문에 소유권이 없다고 주장을 한다.

옥신각신 하다가 이들은 법정까지 갔다.

이 사실을 안 가봉 정부에서는 이것은 우리가 준 것이 아니라 프랑스에 약탈 당했다고 하면서 돌려달라고 소송을 제기 했다고 한다.

 

그 노부부가 알았으면 그렇게 했겠나?

앞으로 이 물건은 60억의 가치가 있을 것이다 라고 알기는 어렵다

그 일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러나 이 물건이 60억이라는 돈의 단위는 몰라도 아주 진품이라는 사실을 알 수는 있었다.

아주 간단한 일인데 이것을 이 노부부는 놓쳤다.

 

그 간단한 방법은 이것이다.

첫째는 이 물건을 가져온 조상이 이 물건의 가치를 알았다면.....

또 하나는 자손들에게 이것은 아주 귀한 거야!” 이라고 한마디만 해 주었더라면......

 

그렇다.

알고, 말해 주었으면.......

 

2023년을 마무리 하면서

누구에게나 나름 자기 만의 별장과 창고가 있다.

오늘 그 창고를 한번 둘러보면 어떨까?

행여 그곳에 귀하고 귀한데 그 가치를 모르고 창고 한 구석에 쳐 박아 놓은 것은 없는지....

있다.

이것은 가장 귀한 것이고, 이것은 60억이 아니라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가장 귀한 것이다.

그것은 바로 나를 찾아 오셔서 구원해 주신 예수님께서 주신 구원이다.

이것은 무엇으로 바꿀 수 없는 고귀한 진품이다.

 

주님이시여!

나에게 이런 고귀한 귀중품을 안겨 주신 것 감사합니다.

이 고귀한 것을 종은 매일 매일 더 알아 가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안 만큼 알리겠습니다.

절대로 창고에 두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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