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은..? > 목자의방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c1e30c158064e561c7ad534bf69d171c_1491989400_6159.jpg

목자의방

신앙의 삶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어린아이처럼 작성일12-05-17 16:36 조회757회 댓글0건

본문

여호수아 15장 20절 ~ 63절
 
천천히 읽읍시다..그렇지 않으면 혀가 꼬일지 몰라요..
라고 말씀하시며 본문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유다 지파가 기업으로 받은 땅의 이름이 무려 120 여개나 나열되고 있는 본문입니다.
이 많은 나라이름들을 통해 얻을것이 무엇일까요??
 
먼저는 신앙 생활에는 싸워야 할 성읍이 많음을 말씀하십니다.
 
유다 자손이 받은 땅에는 남방(네케브 지역)이 36개 성읍, 평지가 43개 성읍,
산지가 38개 성읍, 광야가 6개 성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비옥하고 좋은 땅이 있는가 하면 가파르기도 하고 메마른 땅도 있지요.
각각의 성읍을 점령하며 치리하자니 얼마나 많은 삶의 지혜가 요구될까 싶습니다
 
세상에는  직업의 종류가 정말 다양하지요.
그러나 대부분 다루는 전문분야가 정해져  있고, 관계를 맺는 대상도 어느 정도는 한계가 정해져
있어서 그 부분만 준비하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교하시던 목사님도 말씀하시더라구요.
설교가 어려운데 듣는 성도의 폭이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어려운 것 같다구요..
그중에서도 주일 낮 예배가 가장 긴장되고 어려운 것은
정말 너무나 많은 다양함이 한 자리에 있고 그 분들에게 말씀의 은혜로 주님을 전하려다 보니 더  어려운것 같다고 하십니다. 
신앙의 연수, 신앙의 깊이, 생각의 차이, 연령대의 다양함, 직업,  각자가 갖는 문제의 다양함...
 
우리의 신앙 생활이 어려운 것도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남방, 평지, 산지, 광야 같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날마다 싸움이 요구되는 것이
우리의 신앙 생활이기에 그러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다양함에도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주님과 동행할 때, 결국 승리의 삶이
약속돼 있음을 믿고 당당히  오늘도 이김의 삶을 향해 나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신앙생활은 끝까지 가야함을 말씀합니다.
 
63절에 예루살렘 주민 여부스 족속을 유다 자손이 쫓아내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여부스 족속은 그리 크지 않은 족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쯤이면 됐다라고 하면서 안주하며, 그들이 새롭게 시작하는 농사일에 도움을 얻고자
타협함으로 그 족속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이 경계지역 이어서 서로 미루며 책임을 꺼리다 보니 말씀처럼 온전히 진멸하는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적정 선이라 생각하며 그 자리에 안주하고, 타협하고, 미룸의 삶이 결국 부분적인 패배를
불러오고 있음을 기억하며 우리의 신앙의 삶에도 고삐를 당기기를 부탁합니다.
 
우리 삶이 곧 예배임을 말씀합니다.
그러한 예배의 삶이 진정 승리하려면 우리의 영이 말씀앞에 늘 민감해야 하겠지요.
말씀 앞에 민감한 삶의 충전이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지만
우리 믿음의 식구에겐 예배를 통한 영적 성령충만이 중요한 것을 잊지않기를 원합니다.
그러기에 시간과 건강, 환경이 허락하는 한..
교회에서 드려지는 모든 공 예배에 할 수만 있으면 힘써 참예하는
아름다운 신앙의 결단과 삶이 있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자의방 목록

Total 417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세광교회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