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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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6-01 15:48 조회5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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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어렵네요.
어떤 분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 “참 믿기 어렵다.” “믿고 싶지만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믿어 보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합니다. 솔직한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솔직히 머리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려고 하면 믿기 어려운 내용들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니 때로는 머리로는 도저히 하나님과 그의 말씀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믿어지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람의 머리는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 보고 확인하고 이해가 되면 믿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분의 말씀은 사람의 머리로는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하나님의 세계를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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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을 열어 주실 때, 성경의 말씀을 믿을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의 마음을 만져 주실 때, 사람의 이성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때서야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머리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은혜를 주실 때만 믿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실 때만 믿어집니다.
우리가 겸손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할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믿음이기에 믿음은 삶 속에서 증명되어야 합니다.
현실 속에서 믿음이 나타나야 합니다.
믿음은 마치 화로의 불같습니다.
불이 활활 타려면 나무를 계속 넣어주어야 합니다.
믿음이 삶 속에서 드러나려면 믿음의 인내와 용기도 필요합니다.
또한 믿음은 희생과 헌신, 결단도 요구할 때가 있습니다.
믿음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말씀을 묵상하며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성령께서 믿음에 힘을 주십니다.
삶 속에서 믿음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섰으면 좋겠습니다.
오 주님!
종으로 하여금 삶 속에서 믿음을 드러내는 종으로서 서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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