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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들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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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6-08 13:17 조회5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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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들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올해로 23년째 맞는 바자회가 은혜 가운데 끝났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바자회가 풍성해 지는 것을 보면서 얼마나 감사한지.....
해마다 느끼는 것인데 하나님은 사람의 생각을 초월해서 일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체험케 하시는 때가 이 바자회 때인 것 갖습니다.
어느 한 코너가 안 되면 다른 코너가 잘 되고,
그 사람이 자리를 비워서 그 일이 안 될 것 같았는데 이분이 그 자리를 채우니까 오히려 그 자리가 빛나는 것을 보고, 이 물건이 올해는 없어서 안 될 것 같아 내심 염려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물건이 후원 물품으로 들어와서 더 풍성해 진 것을 봅니다.
더 감사한 것은 청년시절 같이 했던 지체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결혼을 했는데도 해마다 광명에서 어떤 이는 서울에서 이때가 되면 꼭 찾는 이들이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남편과 자녀들까지 데리고 와서 함께하는 것을 보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청년회 주최라고는 하지만 실상 온 성도들이 자기 일이라 생각하면서 힘을 모아서 최선을 다해 참여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고 감사 그 자체입니다.
오후가 되었습니다. 모 집사님이 자신이 팔고 있는 물건이 작년에 비해 판매가 저조하다고 말 하면서 얼굴이 울상이 되어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한 코너에서는 박수를 치면서 좋아 하십니다. 무슨 일인가 싶어 가 보았더니 모든 물건을 다 팔아서 수입을 많이 올렸다고 나이 드신 권사님들이 마치 어린 아이들처럼 즐거워하시는 것입니다.
누가 저분을 저렇게 만들었을까?”
이 모든 일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우리 주님이 하신 것입니다.
분명 우리가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 주님은 일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주님이 아니시면 아무도 이 모든 일을 이렇게 아름답고 풍성하게 하실 수 없으십니다.
올해는 순수 수입금도 처음 제가 시작 할 때 그러니까 18년 전에 비해 10배가 넘었습니다. 순수 수익금이 650만원이 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모든 일이 어떤 한 사람의 특별한 재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세광교회 온 성도가 힘을 모은 결과입니다.
우리 교회는 이 아름다운 전통을 계속 이어 갈 것입니다.
왜요?
우리 주님이 특별하게 간섭하시는 것을 체험하는 시간들이기 때문입니다.
온 성도가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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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올해도 종은 주님께서 일하신 모습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쉬지 않고 계속 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참여하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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