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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라는 말 밖에는 무엇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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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0-05 14:22 조회6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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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라는 말 밖에는 무엇으로
할렐루야!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립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 전교인 체육대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 동안 수고하신 분들과 기도와 물질과 물품으로 후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름대로의 시간을 포기하고 체육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주님의 은혜와 은총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반면 마음은 있었으나 형편이 안 되어서 후원하지 못하고, 참석하지 못한 분들도 계신데 그분들에게도 주님께서 넉넉한 환경을 열어 주실 줄 믿습니다.
500명 가까이 성도들이 모여서 큰 잔치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나도 이렇게 기쁘고 감사한데 이 모습을 보시는 우리 하나님은 얼마나 흡족하실까? 생각하니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우리의 부족함을 넉넉함으로 채워 주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에 감격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여름행사가 늦게까지 있었고, 중간에 추석연휴가 있어서 사실 준비하는 시간들이 작년에 비해서 너무 짧았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책임을 맡은 부서장이 갑자기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참 난감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는 새벽마다 간절한 마음으로 사람을 세우는 일부터 진행까지 하나씩 하나씩 기도하면서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추진했습니다. 역시나 하나님은 더 좋은 사람들과 더 좋은 것들을 준비해 놓고 계셨습니다. 기도하는 자와 기도하는 교회에게는 감사라는 단어가 준비 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다 감사 했습니다. 구역별로 나름 음식들을 가지고와서 교제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이곳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가 아닐까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 끝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하는 모습은 성숙 그 자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기도를 드렸습니다.
내 아버지여! 이 아름다운 모습이 이 땅에서 이루어질 아버지의 나라라면 오늘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되게 하옵소서.
내 아버지여! 이 분들의 이 웃음과 이 기쁨을 누구도 빼앗아 가지 못하게 하소서.
내 아버지여! 오늘의 이 감사가 그 무엇에게도 희석되지 않게 하소서.
오 주님이시여!
종은 간절히 원합니다. 너무도 간절합니다.
종으로 하여금 이 감격과 감사로 오늘을 살고, 내일을 맞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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