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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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0-26 13:34 조회5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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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은혜 중에 21일 여리고 특별 새벽기도회를 마쳤습니다.
그동안 차량봉사로 안내로 기도로 반주로 예배를 돕기 위해서 여러 부분에서 힘써 주시고 수고하신 손길들에게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이번 여리고 작전은 처음으로 본당에서 드렸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주님이 일 하실 줄 믿고 시작 하였는데 역시나 주님께서 일을 하셨습니다.
나름대로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작정하시고 본당을 메우시는 우리 성도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렸습니다.
이번에 여리고 작전을 하면서 본당 앞 벽면에 붙어 있는 참석자들의 명단과 그 이름 위에
늘어가는 출석 스티커를 보면서 이런 생각과 함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 이 스티커가 이 이름 위에 채워지듯 우리들의 기도 응답들도 채워지게 하소서.
주님! 이 스티커가 이 이름 위에 높아지듯 우리들의 신앙도 높아지게 하소서.
주님! 이 스티커가 이 이름 위에 붙어서 안 떨어지듯 우리의 삶도 주님과 떨어지지 않게 하소서.
주님! 이 스티커가 이 이름 위에서 자랑이 되듯 우리의 신앙도 자랑이 되게 하소서.
주님! 이 스티커가 하루에 한 장입니다. 우리 신앙생활도 너무 서두르지도, 그렇다고 너무 더디게도 가지 않게 하소서.
주님! 이 스티커를 보면서 만족 하듯이 나의 신앙을 보면서 나도 만족하고 주님도 만족하게 하소서.
주님! 이 스티커가 다른 이들에게 도전이 되듯이, 나도 다른 사람에게 신앙을 도전을 주는 자로 서게 하소서.
주님! 이 스티커가 중간에 비어 있음을 보고 낙심할 것이 아니라 새롭게 각오하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
주님! 비록 이 스티커와 이름은 이제 사라지겠지만 주님 앞에 있는 우리들의 이름과 스티커는 영원하게 하소서.
오 주님이시여!
종에게 이름과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 감사합니다.
종에게 이름과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 감사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주님께서 일하시는데 종은 스티커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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