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은 모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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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린아이처럼 작성일12-05-21 17:44 조회7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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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7장 7절 ~ 13절
므낫세 지파는 나뉘어져 있습니다.
요단강을 건너올 때에 반은 건너지 아니하고, 남은 반 지파만이 요단강을 건너와
지금 이스라엘 백성중 세번째로 기업을 분배 받고 있습니다.
자손의 수가 다른 지파에 비해 월등히 많았기에 그러했을까요?
사람의 눈에 아무리 강하다 할찌라도 주의 약속의 말씀이 있었기에
한 마음으로 허락하신 새 땅을 밟고 나아오는 것이 주의 뜻이었을 터인데..
내가 강하다고 여길 그 때가 곧 약한 때임을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에게도 곳곳에 비옥한 땅들을 주십니다.
꼭 필요한 물줄기들도 허락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의 눈이 보아온 대로, 그들의 귀에 들려진 대로 악을 답습하고 있습니다.
새로이 주신 성읍을 차지한 그들이 말씀대로 이방민족을 진멸하여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앞서 유다지파와 에브라임 지파들이 간과하며 지나는 죄를 그대로 따라합니다.
그러기에 남겨둔 가나안 족속들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했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강성한 후에는 그들을 종으로 삼아 부렸습니다.
그러나 이들 역시 여기서 그치지 않겠지요.
이후에는 우상을 섬기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답지 못한 악한 모습이 저들의 삶 곳곳에 자리하게 됨이 안타깝지만 현실이 되고 맙니다 .
보고 배웁니다.
하지만 좋은 것을 보고 배우기 보다 나쁜 것을 따라하기가 더 쉬운 것이 우리의 삶이지요.
그러나 그것을 당연시 여기지 않고 말씀앞에 고민하며 애쓰는 것이 그리스도인, 하나님의 자녀된 자의 삶 아닐까요??
하나님이 내게 주신 눈, 귀,입,손,발,머리 ...그 모든 것을 통하여
나쁜 것은 보지 않고, 듣지 않고, 말하지 않고, 하지 않도록...
또한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고 귀한 것만 보고, 말하며, 행할 수 있는 내가 되기를
끊임없이 기도하며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는 삶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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