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안수집사 5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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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아지 작성일12-05-27 16:01 조회1,845회 댓글0건

안수집사회에서 5월 행사를 어제(5월 26일) 잘 마쳤습니다.

안수집사회원 5명이 오후 4시에 교회에서 만나 섬마을 휴멘시아

아파트 9단지를 지나 도촌동 멘 윗 마을 끝에 있는 교회를 지나(교회

이름을 잊어버렸네요) 산행길로 접어 들었는데 모리아산(?) 이라고

하더군요

토요일 오후 많이 느긋한 마음으로 시작 했는데 역시 여유로웠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로 우정과 믿음을 나누며 한참을 올라가는데 산길에서

작은 노란 개구리 한 마리가 발 옆에서 폴-쩍 뛰었지요 누군가 '황금 개구리를

보았으니 운수 대통하겠다'고 덕담까지 나누었지요. (노란개구리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산속에서 5월의 싱그러움을 맘껏 즐겼답니다.

물과 음료수 오렌지로 갈증을 달래고 천천히 다녀왔습니다

김동화안수집사님의 인생역전 스토리를 간증삼아 잘 들었습니다

몇번의 어려운 고비 잘 헤쳐 나오셨더군요

집사님의 앞날에 주님의 간섭으로 평강과 형통의 복이 있기를 기원 합니다

약 2시간의 여유있는 산행을 마치고 도촌동 중심가로 나와서 몇명의 회원이

합류하여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볏짚으로 숙성시킨 돼지고기를 야채와

곁드려 배부르게 먹었는데 값도 싸더군요. 만족하였습니다.

산행에 동행하신 회원님들 많이 많이 고마웠고 식사에 합류하신 회원님 고마웠

습니다.

뜻은 있었으나 더 바쁜일과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하신 회원님 다음에는 꼭

함께 할수 있기를 기원 합니다.

주님의 돌보아 주심으로 5월 행사를 잘 마치게되었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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